📌 핵심 요약
• 비용: 음료 가격 7,000원부터 시작
• 결과/회복: 다양한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
• 추천 포인트: 명동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명동의 여러 고양이 카페 중에서도 좋은 평을 받은 '고양이사랑채'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고양이 탈을 쓴 직원이 홍보하는 모습을 잠시 구경한 후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듯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페 내부는 넓은 공간과 함께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앉아있던 좌식 공간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잔잔한 가야금 연주 BGM이 흘러나와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카페 한쪽에는 정수기와 고양이 사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고, 고양이 화장실은 따로 관리되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카페에 입장하면 음료를 주문하고, 고양이 카페 이용 수칙을 꼼꼼히 읽어보도록 안내받습니다. 동물과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카페에 있는 고양이들의 평균 연령대가 상당히 어려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들과 활발한 '캣초딩'들이 많았습니다. 바닥은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된 듯 단단하고 깨끗했습니다. 점프하는 고양이들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잠시 걱정했지만,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는 효과적인 구조였습니다. 많은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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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심한 아이부터 장난기 넘치는 아이들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낚싯대를 보면 열광하는 '캣초딩'들은 제가 낚싯대를 흔들자 몇몇이 달려들어 낚싯대를 입에 물고 다니며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귀여운 행동을 보였습니다. 고양이사랑채에는 이름과 사진이 부착된 곳을 살펴보니 총 18마리의 고양이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작은 몸집의 고양이들은 아무 데나 잘 구겨져서 쉬기도 하고, 때로는 겁 없이 무릎에 올라와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함께 방문한 일행은 이러한 고양이들의 친근함에 매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동안 누치와 닮은 고양이가 웅크리고 자고 있어 제대로 얼굴을 보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한 테이블에 폴짝 뛰어올라와 장난치는 고양이도 있었고, 조용히 손길을 받아들이는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모든 고양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고 그루밍을 하며 길을 막는 고양이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손님들이 잠시 놀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폭신폭신한 고양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상업적인 고양이 카페는 때때로 고양이 복지보다 수익에 집중하여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방문이 망설여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사랑채는 4월에 오픈한 신생 카페로, 고양이들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아 보였고, 방문객들 또한 매너 있게 고양이들을 대해주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사랑채에서 아이들이 사랑과 케어를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고양이사랑채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9-3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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