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
무조건 빨리 해야 할까?
1살 넘어서 해본 솔직 후기
늦게했다고 후회?
첫 생리 겪고 생각 바뀜
무조건 빨리?
직접 해보니 달랐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진짜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의견 엄청 갈리는 이야기 하나 해보려고 해요.
바로 강아지 중성화 시기예요.
병원에서는 빨리 하는 게 좋다고 했는데
저는 고민 끝에 첫 생리 지나고
1살 넘어서 중성화를 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중성화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빨리 해야 한다는 말에는 조금 조심스러워요.
저처럼
강아지 중성화 시기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꽤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왜 늦췄는지,
직접 겪어보니 뭐가 힘들었는지
진짜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강아지 중성화,
저는 왜 바로 안 했냐면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병원에서 말하는 시기에 맞춰서
6~8개월쯤 진행할 생각이 있었어요.
[보통 이 시기에 많이해요!]
근데 이상하게 계속 마음이 걸리더라고요.
너무 어린 몸에 수술을 먼저 하는 게
괜히 불안했어요ㅠㅠ
특히 저는
몸이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나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 생각이 계속 있었거든요.
물론 병원에서 왜 빨리 하라고 하는지도 들었어요.
첫 생리 전에 하면
예방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건 알고 있었어요.
근데도 저는
조금 더 크고
체형도 좀 잡힌 뒤에 하기로 했어요.
이건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라기보다
그때 제 마음이 그랬던 것 같아요.
“첫 생리 전에 해야 좋다”는 말
듣고도 미룬 이유
병원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진짜 이거였어요.
“첫 생리 전에 하면 예방 효과가 더 높아요.”
이 말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실제로 그래서 빨리 진행하는 분들도 많고요.
근데 저는
예방률만 놓고 보기보다
성장한 뒤에 하는 쪽이 더 마음이 편했어요.
특히 소형견이다 보니까
괜히 더 조심스러웠고,
아직 몸이 다 자리 잡지 않은 느낌일 때
수술하는 게
계속 마음에 남았어요.
그래서 저는
예방 효과 일부를 감수하더라도
몸 다 큰 뒤에 하자
이렇게 결정했어요.
근데 솔직히…ㅋㅋㅋ
암컷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할거에요
사람도 힘들듯 강아지도 똑같더라구요..
생리 관리는 진짜 힘들었어요
이건 꼭 적어야 할 것 같아요ㅠㅠ
왜냐면 저도 직접 겪기 전에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인터넷 보면
강아지가 알아서 정리한다
소형견은 양이 많지 않다
이런 글들 있잖아요.
저도 처음엔 그 말 믿고
불편할까 봐 기저귀를 안 채웠어요
근데 그게 진짜 실수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여기저기 다 묻고
이불이나 방석도 계속 신경 써야 하고
저도 계속 닦고 빨고 치우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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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진짜 느꼈어요
아… 그래서 다들 그냥
생리하기전에 빨리 하라고 하는구나.
이건 해보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체감이 잘 안 되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강아지 중성화 찬성 반대,
제 생각은 딱 이거예요
저는 중성화 자체를 반대한 건 아니에요.
근데 시기를 너무 당연하다는 듯
정해놓는 분위기는 좀 부담스러웠어요.
제가 직접 겪어보니까
장단점이 진짜 분명하더라고요.
중성화를 하면
생리 관리 부담이 줄고
질병 예방 면에서도 마음이 좀 놓여요.
반대로 늦추면
몸이 어느 정도 성장한 뒤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저한테는 장점이었어요.
대신 그 전까지 겪는 생리나 발정 관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고요.
그래서 지금도 제 생각은 같아요.
중성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시기까지 무조건 하나로
정해둘 필요는 없다.
암컷 강아지 중성화 비용,
이건 꼭 미리 알아보세요
이것도 저는 직접 알아보고 놀랐어요.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진짜 꽤 크더라고요.
어떤 곳은 20~30만 원대,
어떤 곳은 40만 원대,
어떤 곳은 60만 원대 이상까지도 봤어요.
수술 방식 차이도 있겠지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 게 사실이잖아요
저는 서울시 동물보호 지원센터 쪽을 알아봐서
결과적으로
20만 원대 정도로 진행했어요.
그래서 비용 부담이 꽤 줄었어요.
혹시 중성화 비용이 걱정되신다면
병원만 보지 말고
“강아지 중성화 지원 + 지역명”
이렇게 한 번 꼭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지역 지원 있는 경우가 있어요.
수술 후에는
이 3가지는 꼭 챙기셔야 해요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다음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제일 크게 느낀 건 이 세 가지예요.
1. 넥카라 함부로 빼주면 안 돼요
불편해 보여도 상처 핥기 시작하면 진짜 신경 쓰여요.
괜히 잠깐 빼줬다가 더 오래 고생할 수 있겠더라고요.
2. 산책, 잠깐 쉬는 게 좋아요
저는 일주일 정도는 거의 조심했어요.
3. 상처 상태는 매일 확인하는 게 마음 편해요
붓기나 진물, 냄새 같은 게 느껴지면
바로 병원에 문의하는 게 제일 빨라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저는 1살 넘어서
중성화한 선택 자체는 만족해요.
몸이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 해서
제 마음이 편했거든요.
근데 동시에
첫 생리 전후 관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께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성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기까지 무조건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늦출 거라면
생리 관리 스트레스는 진짜 각오하셔야 해요.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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