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견 가정에서 산책 시 반려견의 잦은 짖음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설채현 수의사의 긍정 강화 철학을 바탕으로 한 놀로행동클리닉의 원포인트 레슨을 경험했습니다. 정규 교육 등록 전 부담 없이 상담과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놀로스퀘어 위치 및 시설
놀로스퀘어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133길 7에 위치하며, 청담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발레파킹 서비스(이용 시 무료)도 제공됩니다. 지하 2층부터 7층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카페, 의료센터, 호텔, 유치원, 훈련센터)을 갖춘 복합문화센터입니다. 특히 훈련 전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7층 옥상 야외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포인트 레슨 상세 과정
원포인트 레슨이란? 상담과 정규 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보호자를 위해 1회성으로 상담과 실전 훈련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견 기준 1회 55분(반려견 휴식 시간 포함)으로 진행되며, 반려견 1마리당 1회만 참여 가능합니다.
프라이빗한 훈련 환경 지하 2층 트레이닝센터는 '행복', '교감', '신뢰'라는 이름의 3개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넓고 쾌적한 환경에 미끄럼 방지 매트가 깔려 있어 반려견이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그릇과 배변패드도 구비되어 있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밀도 높은 상담 (25분) 사전 설문지를 바탕으로 훈련사는 반려견의 타견 짖음 문제, 기존 훈련 방식, 사용 중인 목줄 등을 꼼꼼히 파악합니다. 다견 가정의 경우 개별 산책 및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개선하고 싶은 목표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강압 없는 긍정 강화 훈련 (30분) 상담을 통해 기존 목줄이 흥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놀로의 앞고리 하네스로 교체했습니다. 앞고리 하네스는 반려견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전환시켜 흥분을 줄이고 통제를 용이하게 합니다. 훈련사는 짖기 전 반려견의 미묘한 신호(빤히 쳐다보기, 코 킁 소리, 코 씰룩임)를 알려주었습니다.
실전 훈련 단계 1단계 '가자' 훈련은 산책 중 흥분 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 '가자'를 외치고 따라오면 간식으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보호자에게 집중하고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 모형으로, 이후에는 실내 훈련실 및 1층 카페에서 헬퍼독을 활용하여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카페에서 다른 강아지를 보고 흥분도가 높아졌을 때도 '가자' 훈련을 반복하며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흥분도가 높을 때는 먼저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 후 느낀 점 및 일상 변화
55분의 레슨은 순식간에 지나갔으며, 반려견의 이해도가 높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보호자의 잘못된 산책 습관과 반려견의 신호를 정확히 파악하고 교정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훈련 후 매일 배운 내용을 실천한 결과, 이전보다 가까운 거리에서도 짖지 않고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산책이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다른 강아지를 발견하면 쳐다본 후 간식을 달라는 듯 보호자를 먼저 바라보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총평 및 추천 대상
놀로스퀘어 원포인트 레슨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스트레스 없는 긍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훈련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아지 훈련에 관심은 있으나 비용이나 장기 등록이 부담스러운 보호자에게 놀로행동클리닉의 원포인트 레슨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