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꽃마을 유기견 입양, 새로운 가족 맞이
새로운 가족, 시츄 아기 코코를 맞이하게 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과거 유기견이었던 조이와 함께하며 보호소 입양을 늘 생각해왔는데, 마침 전남 영광 댕댕이꽃마을에서 구조된 번식견이 낳은 새끼를 입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입양 방법과 절차, 그리고 코코의 적응 훈련까지 상세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입양 계기: 소중한 가족의 빈자리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반려견들이 하나둘 무지개다리를 건너며 부모님께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특히 18살이었던 마지막 반려견 방울이까지 떠나보낸 후, 그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가족을 보호소에서 데려오기로 결심했습니다. 때마침 댕댕이꽃마을 SNS에서 부산 번식장에서 구조된 시츄가 낳은 6마리 아기들의 소식을 접했고, 마음이 쓰여 가족들과 상의 끝에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댕댕이꽃마을 입양 절차 상세 안내
댕댕이꽃마을 유기견 입양 절차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SNS를 통해 문의하면 보호소 소장님 연락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유기견 입양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여 소장님께 전달하고, 원하는 아이를 신청하면 됩니다. 소장님과의 전화 면담을 거쳐 입양이 승인되면, 아기들이 모견과 젖을 뗄 수 있는 시기인 약 2개월 후에 입양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임보자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으로 아기들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새 가족 코코, 성장 과정과 준비
6마리 아기들 중 가장 작고 약하게 태어난 엘로(코코)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소장님과의 면담 후 최종 입양을 확정하고, 2개월 후 아기들을 데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멀리 전남 영광까지 자주 갈 수 없어 사료와 영양식을 후원하며 코코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처음 186g이었던 코코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눈을 뜨고 예쁜 미모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임보자님의 사랑과 보살핌 덕분에 건강하게 성장하여 이유식과 1, 2차 접종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코코와의 첫 만남 그리고 집
새벽같이 출발하여 몇 시간을 달려 도착한 댕댕이꽃마을에서 코코를 만났습니다. 다른 아기들과 달리 차 멀미 없이 사람을 좋아하며 품에 안겨 웃는 코코의 모습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근처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았고, 집으로 돌아와 코코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처음에는 산책과 배변 훈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가르치면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코코는 첫날 실수 외에는 다음 날부터 패드에 배변하는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반려견 조이와의 합사 과정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던 기존 반려견 조이와의 합사는 신중하게 진행했습니다. 코코 냄새가 나는 물건을 미리 접하게 하고, 집이 아닌 외부에서 첫인사를 시켰습니다. 이후 부모님 댁에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소형견을 좋아하는 조이는 코코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아기 코코를 다치게 하지 않도록 리드 줄을 풀지 않고 지켜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코와 조이는 서로에게 익숙해졌고, 이제는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코코의 성장 스토리와 미래
입양 당시 2kg대였던 코코는 이제 훌쩍 자라 산책과 여행을 즐기는 똑순이가 되었습니다. 매일 조이와 함께 산책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첫 미용을 통해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으며, 사회성도 좋아 누구에게나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코코가 행복한 견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댕댕이꽃마을에는 여전히 사랑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보세요.



















